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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기 마작한
서울지검 영등포지청 남부우 검사는 6일 서울과 부산을 무대로 사기 마작만을 벌여온 박충근파 일당 10명 가운데 기본선씨(51,전화상 도봉구 미아동 834의)동 4명을 사기혐의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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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교통사고 6만7천4백66건|서울, 동경의 2·41배
한국자동차보험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한햇등안 전국적으로 6만7천4백6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, 3천2백47명이 숨지고 9만2천4백47명이 부상함으로써 운랭차량대비 39·74%의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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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토지 사기단 12개파 47명 구속
서울지검영등포지청(이명희 부장검사·신검검사)은 최근 잠실지구등 개발「붐」을 타고 있는 강남일대에 대규모토지사기단이 횡행하고있다는 정보와 피해자들의 고발에 따라 지난7월10일 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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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해공갈」9명 검거
서울지검 형사부 유창종 검사는 18일 자기 몸에 미리 상처를 내고 안해 사건이나 업무상과실치상 사건의 피해자를 가장, 돈을 갈취해 온 자해 공갈단 9명을 검거, 이중 4명을 폭력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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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동아고무」직업병 환자 9명에 산재보상금 지급
노동청은 24일 집단질병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동아고무공업사(서울영등포구 신도림동701의9)가 16인이상의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있는 근로기준법적용대상업체임을 밝혀내는 한편 재해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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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직하게 사는 길
이번 주말에도 또 마음을 우울하게 하는 기사들이 신문의 사회면을 덮고 있다. 손자를 보고도 남을 점잖은 나이의 가정주부가 8∼9명의 유령계원을 꾸며서 20여 계주로부터 곗돈 6천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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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인 농락·금품 갈취 댄스 교사 등 6명 검거
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군·경 합동단속반은 지난12일 서울 시내비밀 「댄스·홀」을 일제히 급습하여 「댄스」교습을 받으러 찾아오던·유부녀와 과부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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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행 차 행적 집중 수사
국민 은행 아현동 지점 예금주 피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 4일 하오 영등포구 봉천동에서 범행에 사용된 서울 자1-635호 검은 구형 「코티나」을 발견한데 따라 6일 상오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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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환경회의 한국 리포트
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인간환경회의에 한국은 정부대표 9명을 파견키로 하여 동 대표단은 2일 출발했다. 정부는 이 회의에서 지구환경오염의 주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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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권… "조용한… 혁명"
사법부의 위헌 심사 권을 크게 제한한 「법원조직법 59조 1항 단서」와 동 법 부칙3항이 위헌이라는 대법원의 판례는 조야 법조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있다. 대법원에서 현행 법률이 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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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본 세태|윤 화 위자료
사람값이 올랐다. 그리고 사람값을 둘러싼 시비도 잦았다. 각종 대량참사에서 조그만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가해 측과 피해자 유족 사이에 항상 말썽이던 피해보상의 기준이 지난 8월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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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강남」 토지사기단 3개 조직 타진
검찰은 강남지구에 부동산 투기 「붐」이 일자 주로 민·형사 고소사건이 얽혀 있지 않은 사유지만을 골라 호적·등기관계 서류를 위조, 전문적으로 토지중매 사기를 해온 3개 조직의 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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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|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
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.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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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살이냐 오폭이냐
「쾅가이」생「송미」촌의 민간인 대량 학살 사건이 미국 신문에 크게 보도되자 월남 정부는「구엔·반·비」국방장관의 성명을 통해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못박은 다음 1968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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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정하다 안산다고 모자점주인이 폭행
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하오 서울 동대문시장안 금성사 모자점 주인 박문석씨(47·종로구 연건동47)와 박씨의 조카 박재전씨(23)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. 이들은 모자를 사러온 손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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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은 잡고 돈은 놓치고|속 빈「피라밋」
「담 큰 중년여인과 1억5천만원의 피라밋식 점 조직계 사기사건」은 계가 깨질 때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돈의 행방이 없다. 계원들은 큰돈을 붓고 겨우 몇10분의 1만 얻어 썼을 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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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용량의 5배 검출
노동청은 16일 인체에 해로운「벤졸」을 쓰고있어 말썽이 되어온 한국 「필터」에대한 진상조사 결과 「벤졸」의 실내 평균 농도가 최대 허용량인 25「피·피·엠」의 5배가 넘는 1백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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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화…최악의 날
11일과 12일 양일간 전국 각 지에서 6건의 교통사고가 연발, 14명이 목숨을 잃고 9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. 당국의 거창한 구호와 행사를 외면한 교통사고의 원인은 지난 4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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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 어민, 모두 백12명
[말도=본사 윤여덕·송평성·윤정규기자]조개잡이 어민 1백12명이 납북된 것은 짙은 바다 안개가 구름처럼 눌러 덮은 29일 하오 4시. 1백55마일 휴전선 가장 서쪽 말도 개펄에서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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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의 비협조 태도 추궁|테러사건 질의 이틀째
「테러」 사건에 대한 대정부 질의전은 14일의 국회본회의 에서도 계속-. 특히 군 당국이 「테러」 범 검출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온 것을 추궁했다. 야당 측은 법원난입사건 이래 그